2nd Hotel Garage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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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 2nd Hotel Garage sale이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네요.


토요일 1시부터 시작된 개러지세일은 따뜻한 봄에 광합성 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저희 360과 UNFACT에서는 음악도 틀고, 물건도 팔고했습니다. 사실 저는 전날 Freshbox가 있었던 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술도 덜깬 상태여서 정신이 없었지만, 맨날 밤에 클럽에서만 음악틀고, 친구들 만나고 그러다, 오랜만에 낮에 산뜻한 기분에 친구들을 만나서 아주 좋았습니다.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자전거 – 정사장님 / 아티스트 윤협 / 김종수 김신애 부부 / 세컨호텔 허팀장님 , 모르는 잘생긴 남자분.


믹스중인 dj ytst. 왼쪽 아래 요즘 유난히 앤디워홀느낌인 다함군! 오른쪽 아래는 유럽과 동남아를 약 1년동안 여행하고 돌아오신 Ken형님!


Seoul fixed gear crew License 친구들! 진영, 윤호!


License 크루의 주원과 (주)정바울의 정사상님. 그리고, 정사장님의 노랭이 픽시


현재 12x 36 a local lens  전시회에 참여하고 계신 디자이너 김해란씨 와 개러지 세일의 정복자 정브랄!!! 김해란씨 메신져백 구입 감사합니다!! 예아~


우리가 팔았던 물건들! 사진찍는 솔네.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해주신 Lil Min!! 그리고, 요즘 자전거에 미쳐있는 Smood. smood는 개러지세일도중 만날 사람이 있다고 하며 살며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Cash 와 얌시런 표정의 송재영!!


Lil min the Man! 릴민이 소위로 군에들어가 훈련을 받고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첫 휴가를 나왔는데요. 나오자마자 ‘형 다음날 오후 3시에 들어가니까 그때까지 우리 달려요!’ 라고 하더군요. 역시 사나이 릴민. 그리고,  부대가 너무 춥다고 감기기운이있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이 살짝 동요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ㅋㅋ 그럼 다음에 만날때까지 릴민 안녕~

아 오랜만에 정말 긴 주말이었습니다.

7개의 답글 to “2nd Hotel Garage Sale.”

  1. kimsara Says:

    모르는 잘생긴 남자분은 엠비씨 아나운서 전종환씨입니다.

  2. junggigo Says:

    옹.. 이건 뭔가요? 처음보는데?

  3. !NS Says:

    사진만 보아도 막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4. miyork Says:

    사진 너무 상콤해요! ^_^

  5. 360 SOUNDS » Second Hotel 3번째 Garage Sale Says:

    […] [Unfact Store Blog] […]

  6. 스무드 Says:

    그날 정보람씨의 바지가 꿈속에 나왔어요~

  7. 이병수 Says:

    준성이(아들)가 예전360스크린샷에 “낙원이는 서울로 릴민은 백두산으로”요거보더니 릴민이 뭐냐고-_-;ㅎㅎㅎ그 후에 저 문구가 재밌는지 중얼거리던데.
    릴민군 잘 지내는지~건강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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